코스모스 2.0 업그레이드 투표 진행, 90% 유권자 제안 지지

코스모스(Cosmos) 2.0 (코스모스 허브) 업그레이드를 위한 커뮤니티 투표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거의 90%의 투표자가 해당 제안을 지지한다.

 

코스모스 2.0에 대하여

코스모스는 여러 블록체인을 상호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다. 생태계에 속한 블록체인은 코스모스 허브를 통해 IBC(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 프로토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코스모스 개발진은 코스모스 허브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백서를 지난달 발표했다. 특정 코스모스 체인이 코스모스 허브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인터체인 보안(interchain security)의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백서는 코스모스 허브의 기본 토큰인 아톰(ATOM)을 전체 네트워크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담보 자산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제안했다. 이를 ‘아톰2.0’이라고 부른다.

이는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코스모스 허브의 다음 단계로의 전환과 코스모스 네트워크 내에서 선호되는 담보로서 ATOM의 새로운 역할을 표시된다.

 

90% 유권자는 제안 지지

코스모스 위원회는 이정표 목표 달성, 자원 지출 등을 위해 ATOM 보유자들에게 책임이 있는 코스모스 어셈블리를 구성할 것이다. 더 많은 ATOM이 의회 재무부에 할당됨에 따라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난다.

온체인 투표의 처음 몇 시간 동안 대다수의 참가자가 제안에 찬성했다. 거의 90%의 유권자가 코스모스(ATOM) 거버넌스의 급진적인 개혁에 “YES”라고 표시했다. 투표는 2주 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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