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공인 인증마크 폐지에 혼란에 빠져다…’유명인 계정 지킬 펀드 운영’

2023/04/23글쓴이: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가 유료화와 함께 무료 계정에서 공인 인증마크를 20일부터 폐지하기로 해 혼란이 일자 머스크가 유명인 계정의 인증 표시를 유지하기 위한 펀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트위터, 20일 부터 공인 인증마크 삭제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트윗을 통해 공인 인증마크 삭제 날짜를 20일로 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 CEO는 공인 인증마크가 지난 1일에 삭제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20일 늦어진 것이다.

머스크 CEO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뒤 공인 인증마크제를 폐지하고 유료 인증 마크를 도입할 것을 선언했다. 개인은 월 7.99 달러(약 1만원)에 블루인증마크를, 기업은 월 1000달러에 골드 유료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다. 머스크 CEO는 이에 대해 “광범위한 검증이 저널리즘을 민주화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의 이 같은 결정에 논란이 촉발됐다. 일부는 개인 간 평등을 촉진할 것이라며 머스크의 결정에 환호했지만, 다른 한편에선 가짜 계정이 확산하고 잘못된 정보가 퍼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트위터는 지난해 가짜 계정이 퍼지자 블루 인증제 출시를 미룬 바 있다.

일부 전직 직원들은 대규모 인증마크 삭제가 서비스 붕괴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WP는 전했다.

 

BTCC APP DOWNLOAD

안드로이드 버전 다운로드 iOS 버전 다운로드
신규 유저 한정 이벤트(입금 및 거래 시 10,055USDT 보상) <<<<

트위터, 공인 인증마크 삭제에 혼란에 빠졌다

파란색 체크 인증 마크는 트위터 내 계정이 실제 공식 계정인지를 확인해줘 사칭을 방지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많은 유명인들이 트위터 유료 구독을 하지 않아 인증 마크를 잃는 상황이 발생했다.

트위터가 지난 20일 비유료 구독자의 인증마크를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교황과 해리포터 저자 JK 롤링, 팝스타 비욘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래퍼 제이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이 모두 파란색 체크 마크를 잃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계정에서도 블루 체크가 사라졌으나, 21일 현재는 트위터가 정부 기관에 부착하는 회색 체크 마크가 표시된 상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유명 공인들의 계정에도 회색 체크 마크가 붙었다.

하지만 미 국립기상청(NWS)의 지역별 기관 등 주요 공공 정보를 제공하는 일부 계정에는 아무런 마크가 붙어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AP는 또 이처럼 트위터가 일부 기관에 회색 체크를 표시하지 않은 이유가 불분명하다면서 이 회사의 대규모 해고 이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 “유명인 계정 지킬 펀드 운영”

유명인들이 인증 마크를 잃고, 계정 사칭의 가능성이 높아지자 머스크는 유명인 계정의 인증 표시를 유지하기 위한 펀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리는 (트위터 구독 요금인) 8달러를 내주는 ‘유명인 계정 지키기 펀드'(save-a-celebrity fund)를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썼다.

유명인 계정에 인증 표시가 사라지면서 이들을 사칭하는 계정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답글로 이런 대책을 밝힌 것이다.

머스크는 또 유료 구독을 하지 않았는데도 인증 표시를 유지하고 있는 작가 스티븐 킹과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배우 윌리엄 섀트너 등 3명에 대해서는 자신이 돈을 대신 내줬다고 트위터에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유명인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위해 돈을 대신 내준다는 발상에 “8달러가 없는 유명인도 있느냐”, “그들은 8달러가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등의 비판적인 의견이 잇따랐다.

전날까지 인증 마크를 잃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수 저스틴 비버, 축구선수 호날두, 비욘세, JK롤링 등 많은 유명인의 계정엔 22일(현지시각) 기준 다시 파란색 인증 마크가 달렸다.

트위터의 블루체크 인증 표시는 2009년부터 사용돼 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감독 토니 라 루사를 사칭한 계정이 등장한 것을 계기로 도입됐다.

오랫동안 이 인증 표시가 사용되면서 파란색 표시가 된 계정에 올려진 트윗들은 출처가 잘 알려져 있거나 비교적 믿을 만한 내용으로 간주돼 왔다.

 

관련페이지:

머스크, 트위터 사명 X로 변경…”슈퍼앱” 개발 본격화 관측

트위터 로고,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교체? DOGE 30% 넘어 폭등

도지코인, 트위터 결제 서비스 발표 후…DOGE 10% 급등

일론 머스크, 트위터 결제 서비스 준비중…암호화폐 도입 가능

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폭발에…도지코인 급락

일론 머스크, 챗GPT 대항마 트루스GPT 출시 예고…우주의 본질 이해

머스크, 새 법인 ‘X.AI’ 설립…오픈AI와 경쟁?

 

더 많은 내용은 BTCC 뉴스 BTCC 아카데미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TCC 가입혜택

BTCC는 신규 유저들을 위해서 가입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지금 가입하면 30일 이내에 입금액 대비 최대 3,500USDT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00USDT 를 입금하시면 바로 VIP 1로 될 수 있습니다. VIP가 되면 거래 수수료 할인 또 다른 헤택을 누릴 수 있다.

BTCC 거래소

  • 12년 보안 무사고
  • 암호화페 라이센스를 확득한 믿음직한 거래소
  • 전세계 규제 준수
  • 세계 최저 수수료 (0.03%)
  • 최대 150배 레버리지 제공
  • 선물 거래량 기준 세계 5
  • 무료 모의 거래 가능
  • 풍부한 유동성 및 오더북
  • 토큰화 주식 및 암호화폐 출시
  • 원화입금 지원
  • 24×7 시간 한국어 고객서비스 제공
  • 최신 시장 동향 및 투자 교육 제공
  • PC/모바일 거래 가능
  • 다양한 이벤트

가입하고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세요

App Store또는Google Play를 통해 BTCC 앱 다운로드

BTCC 소셜 미디어 팔로우

스캔하여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