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주식 급등…1분기 실적 작년 대비 80% 성장

2022/04/21글쓴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가격 인상과 판매 호조에 힘입어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발표한 실적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은 187억6천만 달러(23조1천600억 원)로 작년 동기(103억9천만 달러)보다 8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또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매출 추정치(178억달러)도 웃돌았다.

테슬라 순이익은 33억2천만 달러(4조1천억 원)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7배 넘게 늘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전기차 부문의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55억4천만 달러(6조8천억 원)였고, 매출총이익률은 32.9%로 뛰어올랐다.

주당순이익은 월가 예상치(2.26달러)를 뛰어넘는 3.22달러였다.

또는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 인상과 기록적인 배송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96% 급락한 997.20달러로 장을 마감해 ‘천슬라’가 깨졌었다. 그러나 장 마감 직후 실적발표에서 월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4.02% 급등한 1016.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는 한때 5% 급등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상하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공급망 문제 등으로 올해 생산 용량보다 낮은 가동률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는 테슬라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입 혹은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2억6천만 달러(1조5천561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추가 매매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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