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운동화 NFT 오픈씨에 상장…GMT 및 GST 가격 상승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는 28일 트위터에 게임파이 스테픈(STEPN) 운동화 NFT를 오픈씨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걸으면서 돈을 버는다’  게임으로 스테픈은 출시 이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28일 새벽 스테픈의 생태학적 토큰인 GMT와 GST를 상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두 토큰의 가격이 올랐다.

오픈씨는  “오픈씨에서 거래되는 또 다른 솔라나 체인 프로젝트인 스테픈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가입자 수는 계속 상승하여  20,000을 넘어섰다. 총 가입자는 늘었지만 1인당 평균 보유 신발 수(0.667켤레)와 누적 신발 수(약 15만6000명)로 볼 때 상당수가 신발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픈씨 공식 사이트에서 스테픈 프로젝트가 현재 총 91,700 NFT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자 수는 565개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픈씨에서 스테픈의 운동화 NFT를 정식으로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GMT의 시가총액은 241억달러로 암호화폐중 43위로 올라섰다. 이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 게임의 원조인 엑시 인피니티(AXIE)의 시총 45위 233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GST는 최대 7달러로 하루 약 1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