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코인,이더리움 머지의 최대 수익자?…한달새 160%↑

2022/09/14글쓴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작업증명(PoW) 방식 채굴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머지'(Merge) 업그레이드를 앞둔 레이븐코인(RVN) 가격이 한 달 만에 160% 이상 급등했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레이븐코인은 13시 36분 기준 0.065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 89.93%, 월초 대비 160%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레이븐은 토큰화된 자산, 즉 증권형토큰(STO)을 위한 블록체인으로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코인 채굴이 가능하다.

이에 이더리움(ETH)의 지분증명(PoS) 전환에 따른 채굴자 이동으로 인해 레이븐코인 가격이 급등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또한 투자자들은 레이븐, 이더리움 클래식(ETC) 등과 같은 네트워크에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는 ‘머지’를 앞두고 있다. 머지가 성공하면 채굴기로 복잡한 문제를 풀어 보상을 받던 기존 채굴 방식은 중단된다.

기존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이더리움 클래식(ETC)과 레이븐코인을 대안으로 삼고 있다. 둘 다 GPU를 통한 채굴이 가능하면서 채산성(채굴 대비 생산 효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레이븐코인의 해시레이트는 9월 5일을 기점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레이븐코인의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을 상장한 소식도 레이븐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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