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 시포트 , 거래 비용 절감 위해 폴리곤 지원

2022/09/01글쓴이: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거래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시포트(Seaport) 프로토콜이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지난8월 30일(현지시간) 오픈씨는 트위터를 통해 시포트 프로토콜이 폴리곤을 통합하고 MATIC은 가스 요금과 함께 결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픈씨는 최소 5달러의 상한가 제한을 없앴으며, 사용자는 이제 원하는 가격으로 폴리곤 NFT를 출시 및 구입할 수 있다.

오픈씨 시포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구축되었으며 NFT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매매하기 위한 웹3 마켓 프로토콜로서 2022년 6월에 출시되었다.

시포트는 오픈씨가 2022년 6월에 출시한 프로토콜으로 오픈씨 커뮤니티에 더 나은 기능과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웹3 시장 사용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폴리곤에서 시포트를 사용 시 컬렉션 속성 제공, 리스팅 임계값 생략, 다수 크리에이터 보상 지급, 대량 이체 등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오픈씨는 향후 클레이튼 등 EVM 호환 블록체인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오픈씨는 트윗에서 시포트 프로토콜로 전환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높은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를 줄이며 서명 확인 작업을 더 쉽게 만들고 신규 사용자가 계정 초기화 또는 설정 비용을 지불할 필요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씨에 따르면 이 움직임만으로도 오픈씨 NFT 커뮤니티가 연간 약 1억 2천만 달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오픈씨와 커뮤니티가 다가오는 이더리움 머지를 간절히 기대함에 따라 이 수치는 증가할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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