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하락세에 301 BTC 추가 매수

2022/09/21글쓴이:

현재 글로벌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 신봉자’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공동창업자 겸 회장이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에 나서며 생태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뉴욕 증시 상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직을 최근 사임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월 2일부터 9월 19일까지 301 BTC를 현금 매수했다”며 “개당 평단가는 19,851달러로 총 600만달러 상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9월 19일 기준 회사는 13만 BTC(39억8천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평단가는 30,639달러”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제 전체 비트코인(BTC) 발행량의 0.62%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회사는 130,000 BTC를 소유하고 있으며 바트파이넥스(170,000 BTC), 바이낸스(125,000 BTC)와 함께 지구 최대 자산 보유자 중 하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현재 가격으로 비트코인 ​​구매를 시작했다면 130,000 BTC에 24억 8천만 달러를 지출했을 것이다. 세일러는 현재 10억 달러(약 38.44%)를 넘는 서류상 손실을 입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이클 세일러”비트코인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는 이날 호주에서 열린 가상자산 컨벤션에서 “이더리움 머지 이후 비트코인은 더 강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머지 이후 ‘코인 대장주’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을 반박한 것이다.

세일러는 “작업증명을 사용하는 가상자산 전체 시장 가치의 95%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라며 “이는 디지털 상품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수용하고 입증된 유일한 방법이고, 비트코인은 약세가 아니라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초 최고경영자(CEO)직을 내려놓은 세일러는 회장 직함을 달고 비트코인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CEO직은 대표이사 퐁 르가 맡았다.

세일러는 “CEO와 회장 역할을 분리하면 비트코인 투자와 사업 성장의 두 가지 전략을 더 잘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비트코인 매입 전략 등 계획에 더 집중하고 퐁 르는 CEO로서 기업 운영 전반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0분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8,99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24시간 전보다 1.8%하락한 수치다.

BTC 가격 차트

 

관련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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