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돈을 버는다” M2E? 스테픈 운동화 NFT 거래 시작

2022/04/28글쓴이:

걸으면서 돈을 버는다. M2E 서비스는 NFT 운동화를 신은 이용자가 걷거나 달리면서 가상자산을 얻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놀면서 수익을 내는 이른바 ‘P2E'(Play to Earn) 트렌드에서 한층 진화한 형태로 볼 수 있다.

M2E는 이용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움직임을 확인하고 운동량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게임 속 배틀에서 승리하거나 레벨을 높인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보상하는 P2E게임과 달리 ‘건강’이란 가치를 내세워 온라인 공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스테픈은 이용자가 운동하면서 돈을 버는 M2E 앱 서비스다.

스테픈을 통해 얻은 가상자산은 외부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10분동안 걷거나 뛰기만 해도 3만~4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국내 1분기 기준 매출액 2600만달러(약 320억원)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정보 공유 커뮤니티로 활용되는 스테픈 공식 한국 텔레그램 방 참여자는 22일 오후 12시 기준 8199명, 네이버 온라인 카페 회원 수는 1만706명이다.

호주의 핀테크 스튜디오 ‘파인드 사토시 랩'(Find Satoshi Lab)이 만든 스테픈은 자체 마켓에서 판매하는 NFT 운동화를 신고 GPS 신호가 잡히는 야외에서 운동하는 이용자에게 GST(Green Satoshi Token)·GMT(Green Metaverse token) 등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GST의 경우 NFT 운동화 레벨 업 및 새 운동화 제작에 사용 가능하며, 솔라나(SOL)로 변환해 현금화할 수 있다.

M2E 스테픈(GMT)의 운동화 NFT가 오픈씨에 등록돼 거래가 시작됐다.

오픈씨 공식 트위터는 한국시간 낮 12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스테픈의 네이티브 토큰인 GMT는 이소식이 알려진뒤 가격이 4달러위로 급등한뒤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다. 기사작성 시점에 전일보다 14.6% 상승한 3.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GMT의 시가총액은 241억달러로 암호화폐중 43위로 올라섰다. 이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 게임의 원조인 엑시 인피니티(AXIE)의 시총 45위 233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스테픈의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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