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 비토코인 하락 가운데 주식도 ↓

2022/05/12글쓴이:

뉴욕증시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뿐마 아니라 , 주식까지 하락세를 보인다.또한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 흔들리는 영향에 루나(LUNA)도 하락했다.

 

뉴욕 증시 하락세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6.37포인트(1.01%) 하락한 3만184.37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5.80포인트(1.64%) 내린 3935.25
– 나스닥 종합지수는 373.44포인트(3.18%) 급락한 1만1364.24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3% 상승했다. 월가 전망치인 8.1% 상승을 웃돌았다. 3월 물가는 8.5%였다

 

금리 인상

–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7.8bp 떨어진 2.9150%
– 2년물 국채 금리는 0.8bp 상승한 2.6310%

 

비트코인 3만 달러선 깨져

가상자상 시장 정세를 동요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연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심지어 3만 달러선 깨졌다.

12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5.2% 하락한 2만9045달러(약 3701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 9.23%, BNB 15.77%, XRP 19.88%, 카르다노 18.32%, 솔라나 28.91%, 도지코인 24.04% 가격이 내렸다.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루나는 한때 0.7달러 아래까지 떨어졌으며, 테라USD(UST)는 0.65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2887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3.9%를 기록했다.

 

기술주 급락

기술주들이 일제히 떨어졌다. 애플(APPL)은 5%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도 3%넘게 빠졌다. 테슬라(TSLA)도 8%넘게 급락했다. 구글(GOOG)은 1% 내외 하락했다.

제네랄리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파올로 장히에리는 로이터 통신에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전반적인 오늘의 데이터는 지난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6월과 7월에 2번의 추가 50bp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 내용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루나 폭락 지속

1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테라의 루나(LUNA) 코인은 오전 7시 현재 93.15% 폭락한 1.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ST는 6.66% 떨어진 0.761달러를 기록 중이다.

루나는 1달러대로 전날 대비 97%가량 떨어졌고 테라는 60센트 수준으로 급락했다.

UST는 전날 1달러 가치 연동이 깨진 이후 0.9달러 선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폭락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테라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세계에서 애정의 대상이었으나 죽음의 소용돌이로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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