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차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

18일, 현대자동차는 세계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SNS미디어에 공개했다.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컨셉이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

세계관 공개하며 인기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와 협업 NFT도 발행한다. 는 20일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를 30개 한정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는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 및 오픈씨(Open Sea)에서 개당 1이더리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메타모빌리티 NFT를 정식 발행한다.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를 보유한 이는 현대모빌리티 NFT를 일정 개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현대자동차는 공식 트위터와 디스코드 등에서 NFT 보유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NFT 자산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이 고객과의 소통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현대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동차는 이달 넷스톤 산하 메테버스 기획사에 약 82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