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비자 암호화폐 직불카드 세계 40개국서 출시
2022/10/08글쓴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에서 비자(Visa) 직불카드를 출시한 지 9개월 만에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40여개국에서 직불카드를 출시한다.
FTX, 직불 카드 출시
7일(현지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와 FTX가 협력해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거래소에 있는 암호화폐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는 ‘FTX 비자 카드’는 지난 1월 미국 시장을 대상을 출시된 바 있다.
FTX 카드는 사용자가 FTX 계좌에서 직접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이 비자 직불카드는 FTX 플랫폼에 연결하면 사용자가 거래소 플랫폼에서 자산을 제거할 필요 없이 지갑에서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는 비자 직불 카드를 받는 모든 소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샘 뱅크먼-프라이드 FTX CEO는 성명에서 “이 카드를 통해 사용자는 24시간 365일 안전하게 FTX 암호화폐 잔액을 관리 비용이나 처리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전통적인 은행과 중개인을 우회하도록 설계됐다”며 “암호화폐가 주류 사회 속으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은행과 결제 회사 등이 이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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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등 다른 나라 내년에 직불 카드 출시 계획
FTX는 “사용자의 FTX 계정에 직접 연결된 직불 카드는 현재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많은 국가를 포함하여 40개 이상의 추가 국가에서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FTX 브랜드 비자 직불카드는 올해 말 이전에 유럽에서 출시가 예상되며 2023년에 아시아 등 다른 나라에서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바산트 프라부 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암호화폐 가격은 부진하지만 시장에 대한 관심은 꾸준이 있다”며 “사람들이 (코인으로)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 한 우리는 그것을 촉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자와 FTX의 협력은 통화가치가 불안정하고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신흥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샘 뱅크먼프리드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터키와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에서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결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비자는 FTX의 경쟁 업체인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과도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경쟁사인 마스터카드도 코인베이스, Bakkt 등과 손잡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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