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NY, 시범 지역 확대

2022/04/06글쓴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일 밤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항저우, 닝보 등 저장성의 6개 도시군을 디지털 위안화'(e-CNY) 시범 지역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톈진, 충칭, 광저우, 푸저우, 샤먼 5개 지역도 시범 지역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앞서 인민은행은 선전·쑤저우·슝안·청두·상하이·하이난·창사·시안·칭다오·다롄 등 지방과 2022년 베이징올림픽대회장에서 디지털위안화 시범사업을 벌였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현재 디지털위안화 시범 장면은 808만5100개를 넘어섰고, 누적 개인지갑 2억6100만개, 거래대금 875억6500만 위안을 개설했습니다.올해 초, 디지털 인민폐(시범판) App이 각종 앱스토어에 출시되었습니다.

 

중국은 지난 2월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선수 등 외국인 참가자에게 자국의 법정 디지털 화폐인 디지털 위안화를 쓰도록 허용하면서 국제사회에 디지털 위안화를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개설된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과 디지털 위안화를 쓸 수 있는 장소는 작년 말 기준 각각 2억6천만개, 800만곳을 넘겼다. 누적 거래액은 875억(16조원)에 달했습니다.

 

생태계만 보면 중앙은행이 주도하고 다자간 참여하는 디지털 위안화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이미 9개 시중은행이 운영기관으로 디지털위안화 운영에 직접 종사하고 있습니다.또 2021년 8월 12일 총 24개 도시 상사가 성은 청산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연동 플랫폼에 접속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은행들도 성은 청산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연동 플랫폼에 접속할 의사가 있습니다.과학기술기업, 지불기관, 지방정부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디지털 위안화 생태계 완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보급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민간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 양사가 장악한 금융 인프라를 국가 주도로 재편하고 외부적으로는 달러 중심의 국제 통화 질서의 변화를 도모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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