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취약 계층 대학생 돕는다…10억원 상당 디지털 기기 지원

2022/06/23글쓴이:

블록체인·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취약 계층 대학생에게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22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으로, 총 1250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0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디지털 기기 지원은 두나무 청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에 힘을 보태고자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확대로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된 상황이다. 이번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 교육 지원사업이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70억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중 성실상환자 약 7000여 명에게 잔여 채무액을 지원하는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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