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손배소에도 도지코인 계속 지지…도지코인 급등세
2022/06/20글쓴이:
자칭 ‘도지코인 아버지'(Dogefather)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웨터에 통해 다시 밈(meme) 코인인 도지코인 지지의사를 밝히자 하락세였던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더 많은 도지코인을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의 트윗 때문에 ‘비트코인 패러디’ 도지코인의 가격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거의 13%나 치솟았다. DOGE는 코인마켓캡 기준 0.05909달러의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시각으로 20일 오전 9시 7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도지코인(DOGE)은 24시간 전보다 14% 상승한 0.06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머스크의 이같은 발언은 머스크가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쳤다며 2,580억 달러 규모의 집단 소송이 제기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키스 존슨은 1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머스크와 테슬라, 스페이스X를 상대로 2,58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키스는 “피고들은 도지코인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득을 취하기 위해 이 코인을 홍보했다”며 “머스크는 세계 최고 부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금전적 이익과 즐거움을 위해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머스크는 ‘Shibetoshi Nakamoto’ 도지코인 공동창업자의 트위터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 관련 상품 등 향후 더 많은 상품이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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