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제네시스에 5.75만 달러 규모 부채 있어”

2022/11/23글쓴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붕괴한 상황에서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가운데 DCG는 자회사인 제네시스에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업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배리 실버트(Berry Silbert) DCG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서한을 통해 제네시스 트레이딩에 5억 75000만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채는 내년 5월 만기이며 투자 유치, DCG 주식 바이백에 사용됐다.

DCG는 미국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로, 제네시스 트레이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와 별개로 DCG는 쓰리애로우캐피탈 파산과 관련해 제네시스에 11억 달러 규모의 약속어음을 발행한 바 있다.

WSJ는 또 “DCG는 올해 초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제네시스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제네시스로부터 부채를 떠안고 11억달러(약 1조4877억원) 규모의 약속 어음을 발행했다”고 전했다. 약속어음이란 발행인이 일정금액을 장래의 특정한 시기에 지급할 것을 약속한 어음이다.

베리 실버트는 제네시스가 재정 및 법률 고문을 고용하고 DCG가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전의 암호화폐 겨울을 이겨냈고 이번 겨울에도 더 강해질 것이다. DCG는 계속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진 FTX에 돈이 묶인 글로벌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Genesis)가 10억달러의 자본금을 구하지 못할 경우 잠재적으로 파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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