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하락세 진입…파일코인 나홀로 상승｜코인시세

비트코인이 2만4000달러선에서 하락 전환하면서 평균보다 낮은 거래량으로 3% 하락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에 들어갔다.

2일 코인마케켑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2분 기준 전날 대비 2.05%하락한 22,894.44달러(약 30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46% 내린 1582.9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1위, 2위 암호화폐뿐 아니라 리플(2.54%), 카르다노(5.24%), 솔라나(5.85%), 도지코인(5.03%) 등 10위권 알트코인들도 약세를보이고 있다.

그러나 알트코인들도 약세를보이고 있는 가운데 파일코인이 눈을 돌렸다.

최근 미국 명문 대학교 하버드 대학의 라이브러리 이니셔티브 랩(LIL)과 협력 소식을 밝힌 파일코인이 20% 가까운 상승폭을 연출하고 있다.

관련 재단 측은 “탈중앙화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정보를 보존하는 솔루션을 하버드 LIL 팀과 공동 개발 중”이라며 “해당 솔루션에는 파일코인 네트워크 및 IPFS(탈중앙화 파일저장 시스템)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에 파일코인 시세는  7.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6% 상승한 수치다. 파일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7.71달러, 최고 10.3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파일코인 일주일 차트/자료:코인마켓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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