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 FTX 최대 사용자는 한국인…그리고 젊은 층들
2022/11/21글쓴이: W, Lynn
코인게코(CoinGecko)가 보고서 통해 올해 10월까지 파산 위기에 몰린 파산 절차 밟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사용자가 제일 많은 국가는 한국이라고 밝혀 사용자층이 청년층인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FTX 사용자 중 한국 제일 많음
21일(현지시간) 코인게코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부터 10월까지 월별 고유 방문자 수 기준 FTX의 사용자가 많았던 국가는 한국이다.
보고서는 “해당 기간 한국의 FTX 접속 월간 사용자 수는 29만7229명 수준으로 이는 전체 월간 사용자의 6.1%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이어 싱가포르는 24만1675명(5%), 일본은 22만3513명(4.6%)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국은 해당 기간 FTX 전체 트래픽의 15.7%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투자자의 경우 채권자로서 우선순위가 낮아 투자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견된다.
FTX사태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지난 7일 간 거래량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최대 5배까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일일 이용자 수가 모바일 기준으로는 8000명, 웹 서비스 이용자까지 합치면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7일 국내에서 하루 동안 FTX와 FTX PRO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순수 이용자수(DAU)는 8305명에 달했다. 이번 달 평균적으로는 6000명 이상 이용자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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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웹사이트 접속자, 주로 청년층
FTX 웹사이트 주간 방문자 수는 약 477만 명으로 연령별로 18~24세(27.50%), 25~34세(33.98%)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트래픽통계서비스업체 시밀러웹 데이터에서도 한국은 6.01%로 일본(7.01%)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독일(5.38%), 싱가포르(4.95%), 영국(4.35%)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연령별로는 18~24세(20.27%), 25~34세(36.16%) 등 청년층 사용자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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