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공청회 개최…. 고객 보상 계획 발표

2022/07/18글쓴이:

미국에서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을 선언한 셀시우스 네트워크(CEL)의 첫 공청회(hearing)가 오는 7월 19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셀시우스는 “이번 청문회가 구조조정 계획의 첫번째 단계”라며 “세부사항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셀시우스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보유 자산은 10억(1조3117억원)~100억달러(13조1170억원) 범위 내라고만 밝혔다.

셀시어스는 신청서에서 채권자 추정치가 10만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아와 관련 주요 채권자 목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소유한 알라메다 리서치, 파로스 USD 펀드 SP(Pharos USD Fund SP), B2C2 Ltd, 코배리오AG(Covario AG) 등이 포함됐다.

한편,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셀시우스(CEL)가 산하 채굴업체 셀시우스 마이닝LLC가 채굴한 비트코인(BTC) 판매 수익을 활용한 고객 보상 계획을 밝혔다.

셀시우스는 “대차대조표 상 20억 달러 규모의 구멍을 채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채굴 사업에서 채굴된 BTC를 판매하는 것”이라며 “셀시우스 마이닝은 내년 약 1,5000 BTC를 채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날 기준)약 3억10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셀시우스는 “자산 일부를 매각하거나 재무 구조조정 과정에서 전략적 투자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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