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 잠재력 가져 스테이블코인보다 낫다

2022/05/11글쓴이:

IMF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인 ‘샌드달러’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당국의 지원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는 지난 9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바하마 중앙은행에 샌드달러와 가상자산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관리 및 감독을 주문했다.
IMF는 바하마 중앙은행에 추가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이행할 것을 제안했다.
IMF는 “금융 포괄성을 개선할 샌드박스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BDC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보안 수준을 갖춰야 한다”강조했다.
또는, 빠르게 발전 중인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규제·감독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스테이블 코인의 금융 리스크를 우려하며,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가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은 9일(현지시간)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스테이블 코인은 자산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고 운영상의 취약성이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한 레버리지 거래가 늘어나면 변동성이 늘어나면서 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인 USDT(테더)는 예치금 투명성의 결여로 수 차례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연준의 이같은 입장은 취약한 안정성 대비 스테이블 코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이블 코인의 금융 리스크에 대한 대안으로 연준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를 제시했다.

연준은 “모바일 결제 앱(App),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새로운 물결은 전 세계 중앙은행이 CBDC를 연구하도록 만들었다”며 “CBDC는 신용과 유동성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또는 ”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신종 디지털 화폐는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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