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블랙록 시장 진입으로 2배 이상 급등”

2022/08/10글쓴이:

비트코인(BTC)은 22,000달러선으로 가격이 다시 후퇴하는 가운데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일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블랙록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약 2.5%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것이고, 이를 수치화하면 비트코인 시장에 약 1조 달러 상당의 수요가 투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수요 수준은 비트코인 가격을 2배 이상 상승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전체 공급량 1,800만~1,900만 개 중 잠겨있는 1,400만 개를 제외하면 실제 유통 가능한 물량은 300~400만 개에 불과하다. 따라서 수요가 1조 달러 증가하면 2배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캐시 우드는 크립토 바하마 컨퍼런스에서 “향후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비중은 포트폴리오의 2.5%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늘날 기관 투자자들의 BTC 및 암호화폐 투자 비중은 미미하지만, 이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블랙록이 기관 대상 암호화폐 거래,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초 아크인베스트먼트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캐시 우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는 나스닥과 유사한 흐름을 흐름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도 장기적 성장을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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