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거래소, 베리파이바스프 가입…암호화폐 전송 자유

지난 2011년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 BTCC거래소는 한국의 트래블 룰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VerifyVASP Alliance의 정회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자금세탁 및 공포자금 추적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디지털자산을 전송할 때 수신한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출금에 필요한 추가정보(거래인의 실명 등)를 전달하도록 규칙을 의무화했다.

국내에서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따라 2022년 3월 25일부터 준수해야 한다.

여행규칙 준수 의무에 따라 BTCC는 VerifyVASP에 가입해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BTCC 및 한국FATF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했을 때 다른 거래소들과 자유롭게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다.

이는 거래소 및 이용자들에게 중요한 발전이며 이용자들에게 큰 이점이기도 한다.

베리파이바스트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VASP)가 당국의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트래블 룰 솔루션을 제공하며, BTCC는 이 솔루션을 통해 트래블룰을 적용하여 입출금을 처리하게 되며 업비트(Upbit)로 입출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BTCC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의 정식 회원 합류 소식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TCC거래소

현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트래블 룰을 충족하는 해외 거래소는 극 소수다.

최신 규정을 준수하는 몇 안 되는 거래소 중 하나인 BTCC는 2011년 6월에 설립되어 세계 최장 운영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11년 동안 무사고로 최고의 기술로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거래소 관계자는 “항상 거래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정한 거래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사람이 신뢰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암호화폐 산업의 국가 및 지역마다 새로운 규정이 항상 발생할 것이다. 유저의 요구에 항상 민감한 BTCC는 향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의 다양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암호화폐 전송 서비스를 향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