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9000 달러에서 횡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급락

2022/04/25글쓴이: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 4만달러 선을 내주고 3만9000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주)파월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발어 이후로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연준 인사들은 금리 인상 정도를 두고 각기 다른 전망을 제시했다.

 

또는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라는 분석도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떨어진 23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8,9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73%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382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1.2% 수준이다.

 

지난 주말 하락한 시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가상자산 시장에 글로벌 긴축 정책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 급감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구글 트렌드의 비트코인 검색량 주당 읽기 수는 17로 지난해 5월 76보다 크게 줄었다.대중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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