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 시장 변동성 연잇다
2022/05/13글쓴이:
한국 가상화폐 루나(LUNA)와 테라USD(UST) 충격에 비트코인이 한때 2만5402달러까지 급락했으나 현재는 28,000달러선에서 진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오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8,33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3%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5,389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4.9%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30,032.44달러, 최저 26,350.4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급격한 가격 변동이 이어지며, 대다수 알트코인은 극심한 매도 압력에 취약해졌다. 알트코인은 비교적 높은 위험성 탓에 하락장에서 BTC보다 더 많이 떨어진다.
실제로 지난주 ETH(이더리움)가 30% 하락하는 동안 SOL(솔라나)은 46% 급락했다.
LUNA(테라)는 2센트 아래로 폭락했다.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네트워크가 거버넌스 공격에 취약해지면서 블록체인이 일시적으로 먹통이 됐다.
그 결과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 LUNA, 그리고 테라의 기타 가상자산 거래가 처리되지 못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루나는 현재 약 99% 폭락하며 0.0135달러까지 추락했고, 1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 UST는 0.4906달러로 반토막 수준이다. UST는 장중 0.3626달러까지 떨어졌었다.
펀드스트랫의 션 패럴 디지털 자산 전략 부사장은 “거시경제의 위험 및 LUNA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지원을 잃음으로써 촉발될 수 있는 시장의 공황 상태가 무엇보다 심각하다”며 “그러나 거시경제적 위험과 LUNA, UST 사태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이 바닥을 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언급했다.
가상자산(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24분)
●비트코인: 2만8874달러(약 3723만원) -2.33%
●이더리움: 1941달러(약 250만원) -8.25%
전통시장
● S&P500: 3930 마감 –0.12%
● 금: 온스당 1824달러(약 235만원) -1.57%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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