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1만 달러 회복, 알트코인 일동 반등

2022/04/14글쓴이:

비트코인(BTC)이 13일 미국 뉴욕증시 상승에 영향에  4만1000달러를 회복하며 지난 며칠간 이어진 하향 추세에서  벗어났으며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물론 주식 시장도 상승세를 보인다.

14일 오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4만1186달러(약 5059만원)로 24시간 전에 비해 3.22% 올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은 “비트코인은 2021년 7월 저점인 30,000달러까지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1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통 시장 내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몇 주 또는 몇 달 후 나스닥, S&P 500(SPX)보다 나은 퍼포먼스(상승세)를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라며 “BTC/SPX 차트는 강세 패넌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5~6월을 시작으로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보다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암호화폐 투자 자문사 바이트트리(ByteTree)의 찰리 에리스(Charlie Erith)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38,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는 한 “단기적으로 큰 붕괴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만약 38,000달러 선이 무너진다면 이후 상당히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트코인 증시 일동 반등

  • RUNE(토르체인)은 9% 급등 
  • AAVE(아베), GRT(더그래프), AVAX(아발란체) 모두 6% 이상 상승
  • 이더리움(ETH)은 3.32% 올라 3117달러(약 382만원)에 거래 중,  선물 가격은 4월물이 137.50달러 상승해 3107.00달러, 5월물은 136.00달러 오른 3111.00달러에 거래됐다.
  • 일부 트레이더들은 에이프가 이번 2분기 안에 12달러 대의 현재 가격에서 거의 4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주식 시장도 상승했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도 올랐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약간의 불확실성을 나타내며 전통적인 안전 자산 금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와 비트코인의 동반 상승은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인된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끈다. 13일 아우와 S&P500 지수가 1% 이상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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