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칼라 ‘해킹으로 추가 발행 12억 aUSD 소각됐다”

08/16/2022글쓴이: W,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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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 네트워크의 디파이(DeFi 허브 ‘아칼라(Acala)’에서 발생한 해킹 공격으로 스테이블 코인 아칼라달러(aUSD) 디페깅이 발생했다. 해킹된 12억달러 상당의 토큰 ‘aUSD’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아칼라 해킹 사태

지난 14일(미국시간) 오전 아칼라 측은 트위터를 통해 “혼존(Honzon) 프로토콜과 관련된 구성(configuration) 문제를 발견했고, 아칼라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칼라 측에 따르면, 13일(미국시간) 오전부터 활성화된 비트코인(iBTC)/aUSD 유동성 풀의 구성 오류 문제로 상당한 양의 aUSD가 잘못 발행됐다.

아칼라 측은 “구성 오류는 수정됐으며, 잘못 주조된 aUSD 지갑 주소를 확인하고, 그 지갑에 대한 활동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칼라 측은 이번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액이 얼마인지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공격자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3096억원) 이상을 획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칼라는 폴카닷 기반의 디파이 허브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된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댑(DApp)뿐 아니라 폴카닷 기반 파생상품에도 접근할 수 있다. 자동시장조성자(AMM) ‘아칼라 스왑’과 스테이블 코인 프로토콜 ‘혼존(Honzon)’과 유동성 프로토콜 ‘호마(Homa)’로 구성된다.

이번 문제는 스테이블 코인 프로토콜 ‘혼존’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억개의 잘못 발행된 aUSD 소각

16일 아칼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 투표를 통과한 (토큰 소각) 제안이 실행됐다”며 “약 12억개의 잘못 발행된 aUSD가 혼존(honzon) 프로토콜로 반환돼 소각됐다”고 설명했다.

아칼라는 “다른 토큰으로 스왑됐거나, iBTC/aUSD 유동성 풀에서 추가로 발행된 aUSD 물량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칼라는 iBTC/aUSD 유동성 풀 취약점 공격으로 12억 달러 상당 aUSD가 잘못 발행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아칼라 측은 이번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액이 얼마인지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공격자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3096억원) 이상을 획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aUSD는 1달러 선을 유지하다가 이번 문제로 인해  0.01달러로까지 급락했다. 16일 오전 10시44분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aUSD는 전일 대비 98.89% 하락한 0.0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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