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블록체인 활용 티케팅 시스템 도입…양도 불가능

06/17/2022글쓴이: W, Lynn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가 2024 파리올림픽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티케팅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티케팅비즈니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안정적인 올림픽 운영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블록체인 티켓팅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 올림픽 관계자인 미셸 카도는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에 제출한 올림픽 운영에 관한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티켓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통해 경기 입장권을 디지털화고 개인화하여 입장권 보안과 경기 안전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입장권은 QR코드 형식으로 경기 시작 며칠 전 구매자에게 전송되며,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다. 경 입장권 소지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련 교통 상황, 경기장 정보, 입장 절차 등에 대한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켓은 행사장 입장 후 타인이 쓸 수 없도록 즉각 비활성화되는 기능도 갖출 전망이다.

미셸 카도는 블록체인 발권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다른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 성공적으로 통합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셸 카도는 “블록체인 티켓팅 시스템은 2023년 럭비 월드컵과 2024년 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기획돼 있던 내용이며 이미 프랑스 국제테니스 등 주요 경기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FC와 레알마드리드의 결승전은 경기장 입장에 차질을 빚으며 30분이상 지연 사태는 블록체인 티켓팅 시스템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올림픽에 블록체인 사업이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도 거래소 비트비앤에스(Bitbns)는 지난 여름 도쿄 올림픽에서 지역 메달 수상자에게 암호화폐를 수여했다. 모든 금메달리스트는 디지털 자산으로 약 2700 달러를 받았고, 은메달 수상자는 1350 달러를 받았으며 동메달 수상자는 675 달러를 받았다.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디지털 위안화 채택을 대중화하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스포츠 선수와 외국인 방문객이 금융 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