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1000달러선…기술 주 영향에 하락세

2022/07/26글쓴이:

지난주 상승세를 보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뉴욕증시 중신의 나스닥 지수가 0.43% 하락한 영향에 21,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하락세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5포인트(0.28%) 오른 31,990.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3%) 상승한 3,966.84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0.43%) 하락한 11,782.6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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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1,106.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13%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599.81달러, 최고 22,974.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7.26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 코인마켓캡

이날 암호화폐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 22,780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며 분석가들의 약세 견해가 강화되는 모습이다”며,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벤처파운더(Venturefounder)를 인용 “매크로 바닥이 확인되기 전에 판매가 재개되고 비트코인이 14,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략가 돈알트(DonAlt)는 최신 유튜브를 통해 “향후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은 18,000달러까지 하락한 거나 30,000달러 저항까지 상승하거나, 이 두 가지 경로를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장 불안정?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오는 26~27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금리 인상 방침을 결정한다. FOMC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목요일 오전 3시에 발표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은 FOMC 결과를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66%% 하락한 1419.41달러(약 185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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