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500원 시대 본격화…’1400원은 옛말’ 되나, 달러-원화 줄다리기 팽팽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며 새로운 고환율 시대에 진입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 대비 1506.3원으로 거래를 마감, 심리적 저항선인 1510원을 위협한 뒤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초반 상승을 이끌었으나, 수출업체 분기말 결제와 당국 구두 개입 가능성에 하향 조정됐다. 주요국 통화도 일제히 고환율대 형성으로 수입 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