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1950원 육박 충격…국제유가 하락에도 주유비는 ’고공행진’ 왜?
정부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충격을 막기 위해 26조 원 규모의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31일 긴급 의결했다. 이른바 '전쟁 추경'으로 명명된 이 예산안은 서민 에너지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며,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인당 60만 원의 유가 지원금이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철수 시사로 국제 유가는 하락 반전했으나, 국내 주유소 가격은 여전히 상승 압력을 보이며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1950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