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Mercado Bitcoin, Ripple과 손잡고 XRP 원장에 2억 달러 상당 자산 토큰화
라틴아메리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Mercado Bitcoin이 Ripple과 협력해 실물자산(RWA)을 블록체인으로 이전한다. 오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금융 상품을 Ripple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원장(XRPL)에 토큰화할 예정이다.
ripple이 공유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되는 자산에는 전통 금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정수익 및 주식수익 상품이 포함된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기업이 XRP 원장에서 진행하는 RWA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xrp 원장을 개발한 Ripple은 Mercado Bitcoin과 기술적 통합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XRP 원장은 이러한 자산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Ripple은 빠르고 저렴하며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Ripple의 라틴아메리카 책임자 실비오 페가도는 "Mercado Bitcoin의 XRPL 통합은 기관들이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신뢰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며, 규제된 금융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안정적인 기반이 되고 있다"며 "XRPL이 제공하는 인프라를 통해 기대치에 부합하는 비용, 속도, 규정 준수를 충족하며 자산을 온체인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XRP 원장(XRPL)은 2012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33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지만 단 한 건의 보안 위반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검증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 기업, 개발자들이 자금 이동과 디지털 자산 발행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Mercado Bitcoin은 과거에도 Ripple의 결제 솔루션을 활용해 브라질과 포르투갈 간 국경 간 자금 흐름을 처리한 바 있다. 또한 Ripple의 새로운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 RLUSD를 브라질 최초로 상장한 거래소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ONDO Finance와 구겐하임 등 다른 기업들이 XRP 원장에 토큰화된 금융 상품을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이루어졌다. Ripple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보고서에 따르면, 토큰화된 실물자산 시장은 2025년 6,000억 달러에서 2033년까지 19조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번역: Str1k3F0r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