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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가상자산 지갑 기업 팔리세이드 인수…2025년 글로벌 결제 생태계 강화

리플, 가상자산 지갑 기업 팔리세이드 인수…2025년 글로벌 결제 생태계 강화

Published:
2025-11-05 05:05:02


리플(Ripple)이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기업 팔리세이드(Palisade)를 인수하며 기업용 결제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플은 XRP 레저 기반의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와 팔리세이드의 고속 스케일러블 지갑 기술을 결합, 기관급 자산 관리 및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MPC(다자간 계산) 기술을 적용한 팔리세이드의 지갑 시스템은 40개국 5,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왜 리플은 팔리세이드 인수를 선택했나?

리플의 팔리세이드 인수는 단순한 기술 확보 차원을 넘어 전략적 협업에 가깝다. 팔리세이드는 현재 BBVA, DBS 등 주요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기업용 디지털 자산 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이들의 핵심 기술인 MPC 지갑은 개인키를 분할 저장해 해킹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초당 12,000건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다. 리플 개발자 관계자는 "XRPL(리플 레저)과 팔리세이드의 기술 결합으로 RLUSD/XRP 스테이블코인 연동 등 새로운 금융 인프라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40개국에서 검증된 기술력의 실체

팔리세이드의 지갑 솔루션은 현재 북미·유럽·아시아 40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 4분기 기준 총 관리자산(AUM)은 120억 달러(약 16조 원)를 돌파했으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초당 12,000건 이상의 고속 처리
  • G10 통화 포함 20개 법정화물 연동
  • 2단계 인증(2FA) 및 생체인증 지원

특히 이번 인수로 리플은 팔리세이드의 기존 고객사인 5,0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네트워크에 통합할 전망이다.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는 리플이 단순 결제 네트워크를 넘어 Web3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서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차세대 결제 인프라의 청사진

팔리세이드 인수는 리플의 장기 로드맵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 주요 통합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XRPL과 팔리세이드 MPC 지갑의 API 연동
  2. DeFi 프로토콜과의 상호운용성 강화
  3.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지원 인프라 구축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이번 인수로 기관급 자산 관리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2025년 안에 전 세계 은행의 30%가 리플 네트워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2025년 말까지 리플의 시장점유율을 현재보다 15%p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거래 결정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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