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남아시아 국가들,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 예상…전문가 "지속적 확장 전망"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 협력 강화를 선언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상하이협력기구(SCO)가 최근 동남아 국가들을 흡수하며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5년 9월 현재, SCO는 중앙아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지형 재편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SCO 가입 배경
최근 ASEAN 회원국들은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스크바 국립대학의 알렉세이 마슬로프 교수는 "SCO가 2025년까지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새롭게 흡수하며 확장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인도와 파키스탄에 이어 이란의 정식 가입이 이루어진 SCO는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다자협력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CO의 확장 전략과 경제적 영향
SCO는 2001년 설립 이후 꾸준히 회원국을 확장해왔습니다. btcc 연구팀에 따르면, SCO 블록의 총 GDP는 이미 전 세계의 30%를 차지하며, 이는 유럽연합(EU)에 버금가는 규모입니다. 특히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의 결합은 새로운 경제 블록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 안보 협력의 새로운 장
마슬로프 교수는 "SCO의 확장은 단순한 경제협력을 넘어 지역 안보 구조 재편의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SCO는 테러리즘 대응, 마약 밀매 방지 등 비전통적 안보 이슈에서도 활발한 협력을 진행 중입니다. 동남아 국가들의 가입이 완료되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지형이 크게 변화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
국제관계 연구소(COGGS)의 아툴 아네자 소장은 "SCO의 확장이 서방 주도의 국제질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SCO가 경제협력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정치적 동맹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과제
2024년 10월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SCO는 2045년까지 회원국 간 무역량을 현재보다 3배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들 간의 조율 필요성, 미국과 EU의 대응 전략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FAQ
SCO는 어떤 기구인가요?
상하이협력기구(SCO)는 2001년 설립된 지역 협력 기구로, 원래 상하이 5국(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이 추가로 가입했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가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SCO 확장이 동남아 경제에 미칠 영향은?
SCO의 확장은 동남아 국가들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특히 인프라 개발, 에너지 협력,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이 기대되며, BTCC 분석에 따르면 2025년까지 SCO 블록과의 교역량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동남아 국가들이 SCO 가입을 고려하나요?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과의 경제적 유대 강화,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접근성 확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등의 혜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서방 중심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다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