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Fed 금리 인하 기대 급락·엔비디아 상승세 꺾이자 미국 주식 주요 지수 전반적으로 하락
최근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줄어들면서 시장이 혼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ai 관련주를 선두로 하던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이면서 나스닥을 비롯한 미국 주요 주식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지표와 고용 시장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 정책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크게 낮아진 상황입니다.
주요 지수 전반적인 하락세
11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정책 기대 변화와 엔비디아 등 주요 테크주 약세 영향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 하락한 35,140선, S&P 500지수는 0.7% 하락한 4,530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하락하며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7일 연속 상승세 끝내 하락 전환
AI 관련주를 선두로 하던 엔비디아(NVDA)는 이날 1.51% 하락한 183.65달러에 마감하며 7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11개월간 무려 570.1%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화려한 성장을 보였으나, 이날은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매물이 아지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급락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12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40%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주 대비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KKM 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는 "최근 강한 경제 지표들이 나오면서 시장이 연준의 금리 정책 전망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관련주 전반적인 약세
엔비디아를 비롯해 오라클(ORCL-US), AMD(AMD-US) 등 AI 관련주들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AMD는 최근 11개월간 7% 상승했으나 이날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월마트(WMT-US)는 6% 상승하며 소비재주 가운데 선전을 보였습니다.
시장 전망은?
btcc 애널리스트 팀은 "최근 강한 경제 지표들이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실적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AI 관련 테크주들의 경우, 블랙웰(BlackWell) 칩 출시 등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나요?
엔비디아는 최근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과매수 상태에 도달했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매물이 아지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미룰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와 고용 시장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정책을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주식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실적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I 관련 테크주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