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긍정론자 아서 헤이즈, "연준 정책 전환 주목…비트코인 100만달러 도달 가능성"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 긍정론자이자 전문 투자자인 아서 헤이즈가 최근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변화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헤이즈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 정책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역할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궁극적으로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의 전망을 재확인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유입이 이를 실현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전통 금융계의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디지털 황금'이라는 수사에 익숙한 비꼼을 멈추지 않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강세 논리를 제시했다. 그의 전망은 연준(Fed)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서 스티븐 미란 연준 이사가 장기 금리 완화를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연준이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도입할 신호라고 해석했다.
현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으며 장기 금리보다는 고용과 물가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 종료되면 친 트럼프 성향의 인사가 차기 의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
헤이즈는 이 경우 연준이 YCC 정책을 가속화하고, 이는 실질 금리를 마이너스로 전환시켜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며 비트코인 가격을 100만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2026년 중반 경제 부양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를 더욱 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헤이즈의 전망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도 맞물린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연준이 장기 금리 완화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YCC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