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비전 CEO, 2030년 암호화폐 사용자 40억명 돌파 전망...디지털 자산 대확장 예고
암호화폐 업계가 40억 사용자 시대를 준비한다—리얼비전 최고경영자가 제시한 2030년 로드맵이 화제다.
대규모 채택의 물꼬
전통 금융기관들이 여전히 규제 장벽에 부딪히는 사이, 암호화폐 생태계는 기하급수적 성장 궤도를 탄다. 40억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지표다.
기술보다 인간이 중심이다
사용자 경험과 접근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복잡한 개인키 관리에서 원클릭 솔루션까지. 진정한 대중화는 기술적 완성도가 아니라 일상적 편의성에서 시작된다.
금융의 민주화인가, 또 다른 버블인가
월가의 전통적인 금융 엘리트들은 여전히 회의적이지만, 디지털 자산의 보유 구조는 이미 불가역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2030년이면 은행원들이 암호화폐 ETF를 추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채택 속도가 인터넷 확산을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울 팔 리얼비전·글로벌매크로인베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30년까지 암호화폐 사용자 수가 40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팔 CEO는 전체 암호화폐 사용자 기반이 지난 9년 동안 매년 137%씩 성장해 2024년 말 6억5900만명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비해 인터넷 사용자 총 수는 2000년 말까지 1억8700만명에 달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76%였다.
팔 CEO는 내년에 암호화폐 사용자 수가 43% 정도 증가해 2030년에는 10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8에 해당한다. 또한 팔 CEO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향후 10년 안에 100조달러를 돌파할 수 있으며, 이 목표는 이르면 2032년에 달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지갑 수가 실제 사용자 증가를 반영하지 않는다며 팔 CEO의 전망이 과장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