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웜, 헤데라와 손잡고 토큰화 주식 거래 서비스 출시...전통 금융을 뒤흔들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스웜이 레이어1 블록체인 헤데라와 협력해 토큰화 주식 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통 금융과 디파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주식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스웜의 신규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주식 거래를 제공하며, 헤데라의 고속·저비용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증권 시장의 비효율성을 타파할 전망이다. '24시간 운영', '초고속 결제', '낮은 수수료'를 주요 강점으로 내세운다.
월스트리트를 향한 디파이의 도전장
이번 출시는 기관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토큰화 자산=규제 회피 수단'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선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금융 당국과의 협력이 성공 여부를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다.
한편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시작된 게임"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과연 스웜이 월가의 거물들을 상대로 승산이 있을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금융(DeFi) 플랫폼 스웜(Swarm)이 레이어1 블록체인 헤데라(Hedera)와 협력해 토큰화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디파이언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유럽 등 미국 외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애플, 테슬라,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의 주식을 직접 사고팔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스웜이 유럽연합(EU) 증권청 ‘EU 증권공시규정(EU Prospectus Regulation)’ 승인을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화 자산들을 지원하며 실물 주식과 1:1로 완전 담보된다.
스웜 측은 “미국이나 제재 대상국을 제외한 전 세계 투자자들이 접근 가능하며, 특히 EU 내 참여자가 많을 것”이라며 “기존 토큰화 자산이 대부분 전문 투자자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일반 투자자도 참여 가능한 점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증권사들과 달리 스웜의 토큰화 주식은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담보나 대출 등 다양한 디파이 전략에도 연동될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