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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수 기회가 다가온다? 채권시장 스트레스 지표가 말해주는 신호

비트코인 매수 기회가 다가온다? 채권시장 스트레스 지표가 말해주는 신호

Published:
2025-08-19 10:31:54

채권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달라지고 있다. 금융시장의 불안이 오히려 디지털 골드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중.

### '위험 자산'이 새롭게 정의되는 순간

전통적 금융시장에서 스트레스 지표가 치솟을 때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기회의 신호탄으로 해석한다. 월스트리트의 고전적 논리가 이제 디지털 자산 앞에서 무너지는 현상.

### 채권 VS 비트코인: 이상한 반비례 관계

채권 수익률 변동성이 커질수록 비트코인 거래량이 늘어나는 패턴이 3분기 들어 더욱 뚜렷해졌다. 금융당국이 '안전자산'이라 우기던 국채가 오히려 변동성의 원흉이 되고 있다는 아이러니.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이 여전히 채권 매수를 권유하는 동안, 똑똑한 돈은 이미 차세대 헤지 수단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2008년과 너무도 닮은 이 풍경 속에서 - 이번엔 주인공이 달라졌을 뿐.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매수 신호가 채권시장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프랙탈(Alphractal)의 설립자 조아오 웨드슨(Joao Wedson)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지표 중 하나로 ICE BofA 옵션 조정 스프레드(OAS)를 꼽았다.

OAS는 위험한 기업 채권과 안전한 미국 국채 간의 금리 차이를 측정하며, 스프레드가 확대되면 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다는 의미다. 웨드슨은 "OAS가 급등할 경우 비트코인 매수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OAS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유동성이 긴축될 경우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되며 비트코인 축적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미국 국가 부채가 37조달러를 넘어서면서 하루 26억달러 이상의 이자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용 등급 강등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웨드슨은 "미국 경제가 결국 심각한 약세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전에 투자자들의 과도한 낙관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7일 430 BTC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62만9376 BTC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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