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매입 열풍 지속…18,888 BTC 보유로 시장 강타
도쿄의 블록체인 선두주자 메타플래닛이 다시 한번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었다. 18,888 BTC라는 어마어마한 비트코인 보유량을 공개하며 '디지털 골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과시했다.
### 왜 이렇게 많은 BTC를 쌓아올리는가?
기업 재무를 BTC로 전환하는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일본 최초의 상장 암호화폐 기업은 전략적 포지셔닝을 위해 대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현금 보유액 대비 200% 초과 배팅"이라 평가했다.
### 시장 반응: FOMO 신호탄?
이 소식이 전해지자 BTC 가격이 3% 급등하며 단기 트레이더들을 자극했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기관들의 비트코인 쇼핑 리스트에 또 하나의 항목이 추가됐다"며 씁쓸하게 덧붙였다.
메타플래닛의 움직임은 단순한 투기가 아닌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읽힌다. 하지만 과연 이 회사가 '비트코인 회계 표준'을 개척할지, 아니면 디지털 자산 버블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될지—월가의 거래 화면 앞에서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비트코인 투자 기업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775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 1만8888BTC에 다다랐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매입에는 137억3300만엔(약 9300만달러)이 투입됐으며,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772만엔(약 12만달러)이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투자액은 2840억9700만엔(약 20억달러)에 달하며,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504만엔(약 1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메타플래닛은 2026년까지 10만BTC, 2027년까지 21만BTC를 확보하는 '555 밀리언 계획'을 추진 중이며, 사채 발행과 신주 예약권을 활용한 자금 조달 전략도 함께 가동하고 있다.
현재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상장 기업 기준 세계 7위 수준이다. 메타플래닛은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및 21셰어즈(21 ShARes) 등과 함께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편입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