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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750만달러 유치 성공..."크립토 파생상품, 이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

유포리아, 750만달러 유치 성공..."크립토 파생상품, 이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

Published:
2025-08-10 16:57:24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문턱을 무너뜨리겠다는 유포리아의 도전이 본격화된다. 750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확보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관급 트레이딩 도구를 개인 투자자에게"—유포리아의 공격적인 로드맵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크립토 옵션, 선물 거래의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VC들의 체크북을 열게 했다.

하지만 월가의 올드 머니들은 여전히 코인 거래소를 향해 콧방귀를 뀌고 있다. "도박장에 증권거래소 기능을 추가한 꼴"이란 비아냥에도 불구, 유포리아는 2025년 안에 파생상품 거래량 200%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제 문제는 간단하다: 진짜 금융 혁신인가, 아니면 레버리지로 무장한 또 다른 암호화폐 카지노인가. 투자자들은 자신의 위험 감내 능력으로 답해야 할 때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가ETH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앱 ‘유포리아(Euphoria)’가 75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2024년 11월 진행한 250만달러 프리시드와,2025년 2월부터 7월 사이 조성한 500만달러 시드 라운드가 포함된다. 구

시드 라운드는 카라타지(KARatage) 주도했으며, 프리시드 공동리드였던 피그먼트 캐피털과  로봇 벤처스도 다시 참여했다.

유포리아는 옵션·영구 선물 등 복잡한 파생상품 거래를 ‘탭 트레이딩’ 방식으로 단순화해 모바일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용자는 차트를 보고 가격이 다음에 도달할 위치를 ‘탭’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어, 증거금·레버리지·위험관리 등 기술적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네이선 워슬리 유포리아 공동창업자 겸 CEO인 “로빈후드가 주식 옵션을 대중화한 것처럼,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새로운 사용자층을 열겠다”고 말했다.

유포리아는 메가ETH 메인넷 기반으로 올 하반기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다른 블록체인 확장 계획 없이 메가ETH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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