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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6000달러 돌파 임박…ETF 수급 쇼크에 주목

비트코인, 11만6000달러 돌파 임박…ETF 수급 쇼크에 주목

Published:
2025-08-05 10:10:22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고르고 있다.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를 넘보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TF 자금 유입이 결정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월가의 '또 다른' 유동성 펌프가 작동 중이다. 이번엔 디지털 골드다.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시장은 기관의 대규모 자금이 흘러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유입 속도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ETF 수급이 현재 가격 움직임의 70% 이상을 설명한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11만6000달러 돌파 시 12만달러까지 무너질 저항이 없다고 보고 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SEC의 다음 움직임이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다는 건 함정. 암호화폐 시장이 증시의 리스크 온 모드에 편승하고 있는 건 아닌지, 현명한 투자자라면 계속 의심해야 할 부분이다.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 고지를 재점령할 수 있을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를 다시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츠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에서 11만5732달러를 기록했는데, 트레이더들은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렉트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일일 CME 갭을 완전히 채운 후 최근 수준을 되찾기 위해 이 갭을 벗어나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래소 오더북 유동성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5800달러에 매도벽이 형성된 가운데, 11만1850달러를 돌파할 경우 최근 저점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하락 시 11만달러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QCP 캐피털은 비트코인의 7월 월간 종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조정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유입이 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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