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프로젝트 크립토’로 암호화폐 규제 혁신 가속화…미국,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도약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프로젝트 크립토'가 암호화폐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규제 프레임워크 혁신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분명한 방향성 제시
SEC의 이번 움직임은 기존의 애매모호한 규제 접근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법적 불확실성 없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 세력도 이제 눈치를 보는 중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뉴욕과 실리콘밸리가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다만 기존 금융권의 로비가 어디까지 통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투자회사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주도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크립토'가 미국을 블록체인 금융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프로젝트 크립토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미국의 증권 규제를 현대화하고, 미국을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사명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프로젝트 크립토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며, 자동화된 시장조성자(amm)와 토큰화 대출 플랫폼을 규제 금융 시스템 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번스타인은 이를 통해 24시간 운영되는 시장, 즉시 결제, 자산 간 담보 활용이 가능해지며, 기존 자본 시장의 경쟁 구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앳킨스 의장은 "미래는 전속력으로 도래하고 있으며, 세상은 기다리지 않는다. 미국은 단순히 디지털 자산 혁명에 발맞추는 것 이상을 해야 하며, 우리가 이를 주도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