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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사 BTCS, 2.7조원 규모 이더리움 대규모 매입으로 암호화폐 시장 발칵

나스닥 상장사 BTCS, 2.7조원 규모 이더리움 대규모 매입으로 암호화폐 시장 발칵

Published:
2025-07-31 10:38:13

BTCS가 이더리움에 2.7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배팅했다. 나스닥 상장사의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투기가 아닌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읽힌다.


대형 매수로 시장 출혈

기관의 대규모 암호화폐 매입은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이더리움 가격이 단기적으로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BTCS의 행보는 '늦었지만 확실한' 기관의 FOMO 심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암호화폐, 이제 메이저 리그 진입

전통 금융사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이번 거래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도를 입증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물론 월가의 '늦깎이' 투자자들이 이제서야 눈을 뜨는 모습은 어쩐지 아이러니하다.

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블록체인 인프라 및 스테이킹 기업인 BTC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 매입을 위한 유가증권시장 등록을 신청했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신청을 통해 BTCS는 투자자 또는 중개인을 통해 유가증권을 여러 차례 발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는 즉각적인 발행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잠재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자금은 회사의 이더리움 비축을 위해 더 많은 토큰을 확보하거나 스테이킹 운영을 확장하거나 운전 자본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발행 조건과 가격은 향후 개별 증권 발행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BTCS는 2021년부터 이더리움 매입 전략을 실행해온 선두 기업으로, 최근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에도 편입됐다. 현재 7만 ETH(약 2억6500만달러)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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