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7월 말 첫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 공개…시장 대혼란 예고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 첫 공식 입장을 내놓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7월 말 첫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당국이 어떤 입장을 취하든 시장의 격랑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이번 정책 발표의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의 베테랑들은 이미 보고서 내용에 베팅을 시작했다. '규제'라는 이름 아래 어떤 새로운 투기 거래소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7월 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첫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첫 번째 대규모 암호화폐 정책 설계도이자, 몇 달간 부처 간 협력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보고서는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암호화폐 차르와 보 하인즈 디지털 자산 대통령자문위원회 책임자가 공동 주도하는 디지털 자산 관련 대통령 직속 태스크포스가 작성했다. 이는 지난 1월 대통령령에 따라 미국의 암호화폐 분야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태스크포스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보고서에는 국가 디지털 자산 비축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관한 규제 및 입법 제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불법 금융과 제재 회피 대책에 초점을 맞춘 국가 안보 관련 권고안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