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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비트코인 3만개 보유 충격…시장 예측을 뒤엎다

美 정부, 비트코인 3만개 보유 충격…시장 예측을 뒤엎다

Published:
2025-07-17 08:39:29

워싱턴이 숨겨둔 카드를 공개했다. 미국 정부가 무려 30,0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디지털 금' 보유량

당국이 이처럼 대규모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분석가는 거의 없었다. 이는 기존 시장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정부의 암호화폐 전략이 재평가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월가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역시 정부도 HODL러네요"라는 한 트윗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재무부가 다음에는 어떤 코인을 팔지, 아니면 계속 보유할지 - 그건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그들조차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보안관(US Marshals Service)이 보유한 비트코인이 예상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연방보안관이 지난 3월 기준 약 2만8988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약 34억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는 미국 정부가 모든 기관에 걸쳐 약 250억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한 바 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스도 미국 정부가 약 19만8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봤지만, 이번 발표로 기존 추정치와 큰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한편, 미국 연방보안관은 연방수사국(FBI)과 국세청(IRS) 등 기관이 압수한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경매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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