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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이 말하는 레이어2 성공의 핵심: "미니멀리즘이 정답이다"

비탈릭 부테린이 말하는 레이어2 성공의 핵심: "미니멀리즘이 정답이다"

Published:
2025-07-16 21:20:07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레이어2 솔루션의 성공 비결로 '미니멀리즘'을 꼽았다. 복잡한 시스템보다 간결함이 확장성과 효율성을 이끈다는 그의 주장은 암호화폐 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부테린은 "과도한 기능 추가가 오히려 생태계의 발목을 잡는다"고 경고하며, 개발자들에게 본질에 집접할 것을 촉구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레이어2 프로젝트들이 기능 경쟁에 몰두하는 현실과 대비되며 논쟁을 예고한다.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단순함이 진정한 혁신이라면, 우리 금융 시스템은 이미 천재적이었어야 했다"는 빈정대는 반응을 보이기도. 미니멀리즘 대 복잡성 논쟁이 앞으로의 레이어2 발전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비탈릭 부테린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 '미니멀리즘'을 제안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레이어2 네트워크가 이더리움의 보안, 데이터 가용성, 검열 저항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체적인 기능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비탈릭 부테린의 발언은 이더리움 재단의 제이슨 차스킨이 대부분의 레이어1 네트워크가 결국 이더리움 레이어2로 전환할 것이라고 주장한 후 나왔다. 차스킨은 최근 셀로(Celo)가 이더리움 레이어2로 전환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코드 효율성을 높이며 이더리움 생태계와 통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레이어2 네트워크가 독자적인 기능을 구축하기보다는 거래 순서를 결정하는 시퀀서와 거래의 유효성을 증명하는 프로버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0년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 추구했던 '신뢰 최소화와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미 이더리움 레이어2에서 이러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맞물려 이더리움 재단은 1년 내 제로 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zkevm)을 네트워크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검증자들은 블록을 직접 실행하는 대신 제로 지식 증명(ZK-프루프)만 확인하면 되며, 이는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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