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코웬, 비트코인 목표가 1.7억원 전망…스트래티지 680달러로 급상향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고르는 가운데, TD코웬이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냈다. 스트래티지 목표가를 68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디지털 골드'의 새로운 기록을 예고했다.
"비트코인 1.7억원 간다"는 도발적인 전망이 제시된 이번 리포트는 기관들의 재진입 움직임과 결합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진입 시기'라는 월가의 오래된 농담이 다시 회자될 전망이다.
알트코인 시장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독주 체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단기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매수 기회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TD코웬이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목표주가를 590달러에서 6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TD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5만5000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제시하며, 스트래티지가 오는 2027년까지 90만 BTC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4225 BTC를 추가 매입해 총 60만155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중 세계 최대 규모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가 단순한 자산 보호 전략에서 벗어나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트래티지가 채권 및 주식 발행으로 얻은 수익을 통해 비트코인을 계속 취득하고 보유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TD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을 기본 시나리오에서 12월까지 약 12만8000달러(약 1억7000만원), 하락 시나리오에서 5만5000달러(약 7000만원)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