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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급 성장…운용자산 200조원 돌파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급 성장…운용자산 200조원 돌파

Published:
2025-07-10 10:43:22

디지털 자산 시장의 판도를 바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운용자산 20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벽을 넘어선 것.

월가의 꼼수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의 기관화는 거스를 더욱 밟고 있다. 이제 전통 금융권조차 '블록체인 혁명'을 외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200조원. 이 숫자는 단순한 자산 규모가 아니다. 바로 메인스트림 금융이 비트코인을 품어야 했던 패배의 증표다.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 자산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 1500억달러(약 20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한다. 

최근 협업 디자인 툴 피그마(Figma)는 S-1 서류를 통해 7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3000만달러 규모의 현물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ETF 시장은 비트코인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 지난 2일 솔라나 스테이킹 ETF가 출시되면서 암호화폐 투자 상품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스테이킹 ETF는 투자자들이 규제된 환경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이더리움 등 다른 지분증명(PoS) 자산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기업의 암호화폐 보유도 증가하는 추세다. 암호화폐 보유를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향후 더 많은 기업이 크립토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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