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RLUSD, 암호화폐 결제 혁명: 트랜색 플랫폼과의 전략적 통합 발표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결제 플랫폼 트랜색과 통합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RLUSD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에 더욱 깊숙이 진출할 전망이다.
트랜색의 기존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RLUSD의 유틸리티 확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또 다른 스테이블코인 유통량 경쟁'이 될 것이라 비아냥대기도.
암호화폐 결제 생태계의 판도를 바꿀 이번 통합이 실질적인 채택으로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플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 관련해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트랜색(Transak)과 협력한다.
트랜색은 8300만 사용자들이 여러 법정화폐로 RLUSD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색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약 3개월간 준비 과정을 거쳐 미국, 영국, 유럽연합을 포함한 64개국에서 즉시 적용됐다.
트랜색은 RLUSD 온램프(법정화폐를 RLUSD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아직 오프램프(LUSD를 법정화폐로 전환)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트랜색 측은 "2025년 이후 송금 및 크로스 보더 결제 수요가 증가하면 오프램프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랜색은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USDC 등 40개 이상 암호화폐에 대한 오프램프를 지원 중이다.
리플은 RLUSD 예치금 주요 수탁사로 BNY멜론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