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희망나눔인상,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김만하 소방관의 감동적인 공동 수상
KT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나눔인상'이 올해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김만하 소방관이 공동으로 영예의 상을 안았다.
두 수상자 모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특수임무 수행으로, 김만하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의 헌신적 활동으로 각각 주목받았다.
이 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KT 관계자는 "두 수상자 모두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세금 공제만을 노린 게 아니길'이라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수상자들의 공적은 모든 의심을 잠재울 만큼 확실하다.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김만하 강릉소방서 소방관을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5특수임무비행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동아리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와 협력 하에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장병들은 군인 선생님으로 기초 과목 지도부터 입시 전략, 진로 상담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해 항공·우주 분야의 꿈을 심어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12년 강남구청과 협업으로 탄생한 교육봉사 동아리는 누적 봉사 시간이 1780시간에 달한다. 동아리는 올해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공동수상자인 김만하 강원도 강릉소방서 소방관은 약 20년간 2100회 이상, 총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의 일상화를 실천했다.
2013년부터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매주 소외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는 강릉시 가족봉사단 '세살버릇팀' 일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태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분들을 찾아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