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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금 스테이블코인으로 실물 연계 자산 시장 진출 - 디지털 금본위제의 서막?

한컴위드, 금 스테이블코인으로 실물 연계 자산 시장 진출 - 디지털 금본위제의 서막?

Published:
2025-07-03 10:42:40

한컴위드가 금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실물 자산 시장에 뛰어든다. 디지털 금본위제 시대를 열 것인가, 아니면 또 하나의 과대포장된 프로젝트가 될 것인가?

금융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진정한 실물 연계'를 강조하는 한컴위드의 주장에 대해, 몇몇 분석가들은 '골드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12개월 내 3번째 유행을 시도하는 중'이라며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진출로 한컴위드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 자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이다. 하지만 금융 당국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사진: 한컴위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컴위드는 관계사 아로와나허브를 통해 금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에 진출한다.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허브가 2일 8시부터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인 GATE.io(게이트아이오)에 ARW(아로와나토큰)를 공식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던 ARW도 마이그레이션 후 글로벌 시장 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졌다. 

ARW 마이그레이션은 거래소 시세 안정을 위해 충분한 유동성 공급 후 올해 3분기 중 진행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시장 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ARW는 아비트럼(Arbitrum:ARB) 기반 거버넌스토큰이다. 과거 ARW는 디지털 금거래 서비스에 토큰을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현재 ARW 핵심가치는 실물 금을 담보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AGT(아로와나골드토큰)과 같이, 다양한 실물 자산을 토큰화 하는 ‘토큰화 프로토콜’과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디파이)’에 있다고 한컴위드는 강조했다.

AGT는 실물 금에 1:1로 패깅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아로와나허브는 금 시세와 안정적으로 연동하고 담보 증명을 위해, ‘체인링크’ 오라클(국제 금 시세 연동) 및 제 3자 감사를 통한 준비금 증명(PoR :Proof of reserve)시스템을 적용했다.

아로와나허브는 AGT 발행에서부터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왔으며, 이 달 내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아로와나 프로토콜에 대해 반응이 아주 좋은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추가 상장을 타진 중이며, 전 세계 ARW 유동성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해서 곧 론칭하는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물연계가상자산 기반 온체인 금융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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